시작
X의 뒤를 밟고 있다.
어느덧 나의 하루는 X와 같이 시작하고 끝이 난다.
X와 같은 시간을 산지 지금...
딱 5일 8시간 3분이 되었다.
"知彼知己면 百戰百勝"
유치한 이유에서 시작한 그림자 놀이다.
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거지만
옛 말 치고 틀린 말은 없다.

by 뚜벅 | 2005/11/03 01:57 | 트랙백 | 덧글(0)
파란 하늘
문득 눈물이 난다.
갑자기 너무 보고 싶다.
전화를 걸까?
구차하다.
칼은 아직도 책상 위에 있다.














...

어느덧 X의 집 앞이다.
갑자기 피가 꺼꾸로 선다.
그 X의 차에서 내리는 X.
순간 뛰어가려다 멈춰셨다.
이성을 찾자! 이성을...
숨을 크게 쉬었다.

by 뚜벅 | 2005/11/01 23:42 | 트랙백 | 덧글(0)
떠나다
그 X가 떠났다.
그 X 때문일 것이다.
분명하다.
사랑이 식었다고 하는 말은 믿을 수 없다.
끝을 볼 작정이다.

by 뚜벅 | 2005/11/01 00:54 | 트랙백 | 덧글(1)
<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>